[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이 MZ세대 신입직원들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톡톡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달 정식 행원으로 업무를 수행 중인 신입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송종욱 은행장이 직접 제안했다.
MZ세대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 경영에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 [사진=광주은행] 2021.08.30 kh10890@newspim.com |
이날 톡톡데이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음성 채팅 방식으로 송종욱 은행장과 신입직원들 간의 대화가 진행됐다.
업무적 애로사항부터 시작해 영업 노하우, 직장생활 적응기,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이번 '톡톡데이'를 진행함으로써 MZ세대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경영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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