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은 온라인으로 참여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와 통화에서 "이번주 화요일날 충북 청주에서 지인들이랑 만찬을 했는데 그때 같이 있던 분이 확진을 받았다. 그래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미 코로나 검사를 보건소에서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이날 저녁에 나올 예정이다. 그는 이날 오후 5시 30분 대전 MBC에서 열리는 대선 경선 후보 TV토론회에 현장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가격리로 인해 김두관 의원과 같이 온라인으로 토론회에 참석한다.
그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경우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캠프 관계자는 향후 선거 일정에 대해 "당과 긴밀히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