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급식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학교 급식시설과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 2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수시청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시와 식품위생감시원, 여수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8개 반 20명을 편성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행위 및 용수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공급에서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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