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필수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안전보건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리운전‧택배노동자 등 필수노동자와 중소기업노동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안전보건사업 협약식 [사진=여수시] 2021.08.18 ojg2340@newspim.com |
물리치료사와 심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노동자의 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 체크와 심리 치료, 근골계 질환 상담 등 안전 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 보건 서비스는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진행하며 운영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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