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30회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내달 3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광산구는 매년 지역 발전과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구민에게 광산구민상을 포상하고 있다.
수상 부문은 효·나눔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지역경제, 생활체육, 친환경 등 6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10.05 kh10890@newspim.com |
주민 30명 이상이나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 3년 연속 사업장 소재지가 광산구에 소속된 자이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2매와 함께 작품, 사진, 인쇄물 등 공적을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광산구는 구민상의 신뢰성과 권위의 정립을 위해 추천된 수상후보자들의 공적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의견을 받는 주민검증, 공직자들의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광산구민상 시상은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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