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이재명 40%...차기 정치 지도자로 '가장 호감 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갤럽 데일리오피니언 17~19일 조사
윤석열·이낙연 하락, 이재명 답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차기 정치 지도자 호감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갤럽 데일리오피니언이 8월 17~19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로 거론되는 여야 주요 인물 4인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다.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40%, 윤석열 전 검찰총장 2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24%, 최재형 전 감사원장 17% 순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의 호감도는 입당 전인 3월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성향 중도층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전 대표가 하락, 이 지사는 답보를 나타냈다.

이 지사의 호감도는 40%, 비호감도는 50%다. 호감도 기준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5%), 성향 진보층(63%), 40·50대(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다.

같은 당 소속 이 전 대표에게 호감 간다고 답한 사람 중에서는 이 지사의 호감·비호감 의견이 각각 50%·46%로 양분됐다. 이 지사의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7년 2~3월 첫 도전 당시 호감도는 39%, 2019년 12월 29%로 하락했으나 올해 3월 46%로 재 상승했다. 

윤 전 총장의 호감도는 국민의힘 지지층(66%), 성향 보수층(54%) 등에서 높았다. 연령별 호감도는 20~40대 20% 내외, 50대 33%, 60대 이상에서 45%다. 같은 당 소속 최재형에게 호감 간다고 답한 사람 열 명 중 여섯 명 정도가 윤 전 총장에게 호감을 보였다.

검찰총장 재직 중이던 작년 7월과 10월 두 차례 직무 평가에서는 긍·부정률이 모두 40% 내외였다. 검찰총장직 사퇴 직후인 올해 3월 호감도 역시 40%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1%포인트 하락했다.

이 전 대표의 호감도는 광주·전라 지역(4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1%), 성향 진보층(38%)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다. 같은 당 소속 이 지사에게 호감이 간다고 답한 사람 중 62%가 이 전 대표에 대해서는 호감 가지 않는다고 답해 현재 치열한 당내 경선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 전 대표는 최장수 국무총리로 재직 중이던 2019년 12월 대비 호감도 하락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2019년 12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성향 진보층 등에서 약 70%에 달했던 호감도가 8월 현재 40% 내외, 연령별로 봐도 30~50대 60% 내외에서 30%를 밑도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이 전 대표는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6월 인사청문회 전후 조사에서 '적합' 의견 60%로 별 논란 없이 총리 취임했고, 2020년 7월까지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단독 선두였다.

최 전 원장의 호감도는 17%로, 이번 조사 대상 인물 중 가장 낮다. 올해 6월 말 감사원장직 사퇴, 7월 초 국민의힘 입당, 8월 초 대선 출마를 선언했지만 아직 정치인으로서의 인지도나 이미지가 확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 넷 중 한 명은 그에 대한 호감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최 전 원장의 호감도는 국민의힘 지지층(34%), 성향 보수층(28%), 고연령일수록(20대 9%; 60대+ 23%) 높은 편이다. 같은 당 소속 윤석열에게 호감 간다고 답한 사람 중에서는 최재형 호감·비호감 의견이 각각 36%·42%로 엇비슷하게 갈렸다.

이번 조사는 8월 17~19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이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응답률은15%(총 통화 6887명 중 1001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