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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차관, 北 한미연합훈련 반발 등 한반도 정세 논의

최종건 차관, 셔먼 부장관과 전화통화…대북정책 조율

  • 기사입력 : 2021년08월11일 08:11
  • 최종수정 : 2021년08월11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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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 최종건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0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반발 등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대북정책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최 차관이 이날 저녁 셔먼 부장관과의 통화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마치고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2021.07.23 photo@newspim.com

양 차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양국 간 조율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서 경주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수시로 협의하고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이날 통화에서 한미연합훈련 개시에 반발하는 북한의 의도와 도발 가능성,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받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남조선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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