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청년 일자리 등 '인천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TF는 행정부시장이 단장이 돼 지역 청년 대표와 전문가 및 사업부서로 구성되며 정책 수립 후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는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된다.
인천시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 2021.08.08 hjk01@newspim.com |
시는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 4차 산업과 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직업능력 교육을 강화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거 분야는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의 청년 근로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안정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청년예술가 양성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를 발굴해 역사와 문화예술 자원에 대한 홍보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시는 청년소통 참여기구 확대와 청년정책 플랫폼 정비 등도 추진한다
인천시 관게자는 "인천지역 실정이 반영된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원조직을 구성하고 정책 발굴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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