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한밤중에 인천에 있는 한 중고 휴대전화 매장에 도둑이 들어 스마트폰을 훔져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계양구 한 중고 휴대전화 매장에 도둑이 들어 매장 유리창을 깨고 스마트폰을 훔져 달났다.
업주 A씨는 "아침에 출근해 보니 매장 유리창이 깨져있었고 스마트폰 등이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 당일 오전 1시 30분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한 남성이 매장으로 침입한 화면을 확보했다.
업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CCTV에 나온 용의자의 얼굴 사진 등을 공개하고 관련 제보를 요청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