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미국의 '체조 스타' 시몬 바일스가 3일 도쿄올림픽 여자 평균대 결승에 참가한다. 바일스가 지난달 27일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돌연 중도 기권을 선언한지 일주일만이다. 그는 지난 여자 단체전에서 도마 종목 직후 기권을 선언한 뒤 도마, 이단평행봉, 마루운동 등 개인종목 경기에도 불참을 선언했다. 대회 전까지 6관왕 후보로서 관심을 모았으나 현재까지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1.08.02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