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이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5위 김소영 공희용은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결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에게 2대0(21-10 21-17)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경기 승리후 포옹을 하고 있는 김소영·공희용의 모습.2021.08.02.limjh03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