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가 코스원과 조선내화의 이도형 주임을 각각 사회공헌과 기업시민활동 우수사와 안전활동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부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 분기 우수 협력사와 우수 협력사 직원을 선발해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코스원, 조선내화(오른쪽) 회사 로고 [사진=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2021.08.02 ojg2340@newspim.com |
사회공헌과 기업시민활동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코스원은 2010년 6월 창립돼, 국가보안목표 가급 시설인 광양제철소 시설보호 및 출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경비 보안 전문회사다.
배동진 대표는 "포스코 패밀리사로써 기업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공감하고 POSCO 5대 브랜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조선내화 이도형 주임은 29년간 혼련기 운전업무를 담당한 베테랑으로 현장 관리 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리더십 교육, 작업표준 정립으로 무재해 달성 3배수 달성성에 기여했다.
조선내화는 용광로의 내벽에 사용되는 내화벽돌 등 내화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신뢰와 소통의 행복한 조직문화'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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