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영향력 사실상 이탈…'사업 시너지 제한' 판단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최대주주인 차바이오텍의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9분 기준 차백신연구소는 전 거래일보다 770원(24.48%) 떨어진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이날 보유 중인 차백신연구소 지분 894만8813주를 소룩스와 아리바이오투자목적13호 등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거래 금액은 약 238억원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차바이오텍의 차백신연구소 지분은 134만0483주(4.99%)로 줄어들게 된다. 사실상 경영권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최대주주의 지분 축소를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해석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백신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다만 차바이오그룹은 백신 사업이 그룹의 핵심 성장 축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과 시너지 측면에서 제한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