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세종이 코스닥 시장 제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종은 지난 18일 서울 사무소 23층 세미나실에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기업 대응방향 모색-상장폐지 개혁방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스닥 상장사 및 상장 예정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시가총액 요건 상향, 동전주 상장폐지 기준 신설, 완전자본잠식 기준 강화 등 주요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한 설명과 사례 중심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약 27년간 상장심사부, 공시부, ESG지원부, 시장감시본부 등 주요 부서를 거친 강지호 고문이 '코스닥 시장 신뢰 및 혁신 제고 방안 개관 및 거래소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고문은 최근 제도 변화의 주요 내용과 함께 거래소 심사 및 관리 기준의 변화 흐름을 짚으며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핵심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세종 금융규제그룹 정책금융팀장인 유무영 변호사가 '상장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유 변호사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상장폐지 관련 자문 경험과 거래소 기업심사위원으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유 변호사는 "이제 상장 유지는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며 사후 수습보다 선제적 방어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화된 시가총액 및 매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전략적 M&A(인수합병)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정책자금 활용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개회사를 맡은 정진호 대표변호사는 "최근 코스닥 시장 제도 개편은 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세종은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 금융규제그룹은 약 5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금융규제, 디지털금융, 회계감리·조사, 보험, 가상자산, 정책금융, 자본시장 조사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세종은 'Chambers and Partners'와 'The Legal 500' 등 글로벌 로펌 평가기관으로부터 금융·자본시장 분야 최고등급(Top Tier)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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