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최종 합격자 118명 발표

기사입력 : 2021년08월02일 10:13

최종수정 : 2021년08월02일 10:13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일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18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고령합격자는 조리직렬에 응시한 56세(여), 최연소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19세(남)이다.

충북도교육청.[사진=뉴스핌DB]

교육행정 분야에서 일반 36명, 장애 3명, 저소득 2명이 합격했다.

전산 14명, 사서 4명, 보건 3명, 식품위생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1명, 조리직렬 외 5개 직렬 경력경쟁 50명 등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행정(일반)은 합격자 36명 중 남성이 12명(33.3%), 여성이 24명(66.7%)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6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 도착해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17~26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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