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성준 인턴기자 =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대표팀 '맏형' 오진혁(40·현대제철)이 하나 남은 어깨 회전근 인대로 포즈를 바꿔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오진혁의 오른쪽 어깨의 회전근 넷 중 세 개가 끊어지고 남은 하나마저 80%가 손상됐다. 그는 9년 만에 선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틀어 양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올랐다. 2021.07.26. parksj@newspim.com |
기사입력 : 2021년07월26일 21:55
최종수정 : 2021년07월26일 21:55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성준 인턴기자 =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대표팀 '맏형' 오진혁(40·현대제철)이 하나 남은 어깨 회전근 인대로 포즈를 바꿔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오진혁의 오른쪽 어깨의 회전근 넷 중 세 개가 끊어지고 남은 하나마저 80%가 손상됐다. 그는 9년 만에 선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틀어 양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올랐다. 2021.07.26. park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