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중복인 21일 청주시 청원구 외평문화생활관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이화준 청주농협조합장, 고향주부모임회원 등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사진=충북농협] 2021.07.21 baek3413@newspim.com |
충북농협은 500여 가구에 삼계탕과 함께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제공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삼계탕은 포장식으로 밑반찬은 자원봉사자들이 미리 조리 한후 포장을 해 사전에 선정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염기동 충북본부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어느 해보다 힘들어졌다"며 "충북농협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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