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6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7명보다 524명이 많은 수치다.

일주일 만에 최다 기록이 깨지게 됐다. 종전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13일(집계는 14일)의 1614명으로, 당시 13일 밤 9시 기준 1440명을 기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18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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