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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2분기도 '최대 실적' 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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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346억 '최대 실적' 전망
2019년 '음극재' 포스코켐텍·'양극재' 포스코ESM 통합 시너지
그룹 전폭적 지원 리튬·니켈 등 내재화율↑..탈중국 공급망 확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오는 2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 동시 양산 생산능력을 갖추고 포스코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리튬·니켈 등 소재 밸류체인도 완성하면서 향후 성장세도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4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743.6% 상승했고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였던 직전(343억원) 보다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영업이익도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양산하는 기업이다. 양극재와 음극재는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배터리 4대 핵심소재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광양에 조성하고 있는 양극재 광양공장 전경 [사진=포스코케미칼] 2020.08.05 yunyun@newspim.com

포스코케미칼은 2019년 단행한 2차전지소재인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사업과 포스코ESM의 양극재 사업을 통합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후 양극재와 음극재의 판매량 증가, 원가 경쟁력 강화 등으로 이익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중 양극재 사업은 2025년까지 글로벌 톱티어(top-tier)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2022년부터 약 6000억원을 투자해 포항시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12만여㎡ 부지에 연산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건설 추진을 발표했는데 포항공장이 건설되면 포스코케미칼은 기존의 광양·구미 공장과 함께 국내에 연산 16만톤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양극재 공장 건립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포함하면 2025년까지 국내외 생산능력을 27만톤으로 확대된다. 이는 60kWh급 전기차 약 300만여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8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 등과 함께 60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 경북도] 2021.07.08 nulcheon@newspim.com

음극재 사업도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인조흑연, 실리콘계 등 차세대 소재 개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지난 4월에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합작 설립한 배터리사인 얼티엄셀즈의 생산 시점에 맞춰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고객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업계 안팎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포스코그룹과 함께 양극재와 음극재 수직계열화를 성공시킨 점이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사업이 성장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 분쟁 환경 속에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에 나서면서 중국 중심 광물 조달 체계가 고민거리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이 현재 양극재 제조에 필요한 전구체와 천연 음극재 제조에 필요한 천연흑연을 중국에 의지하고 있다"면서 "탈중국 공급망 확보를 위해 전구체 내재화율을 2025년까지 60%로 끌어올릴 계획이고 천연 흑연은 중국을 넘어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공급망을 다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양극재는 제조원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이 넘기 때문에 내재화율을 높이면서 원재료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조달받을 경우 수익성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이란 기대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2025년까지 리튬·니켈·흑연 등의 원료 확보를 연계한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양·음극재 양산능력을 확대해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차전지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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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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