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20일 오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3명과 해외유입 감염 사례 2명 등이다.
지역감염 사례 3명 중 1명은 유증상 감염사례이다. 또 2명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건천읍 소재 목욕탕 연관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와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건천탕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7월1~20일까지 건천탕(남탕) 이용자는 증상 유무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경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489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7.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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