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왼쪽 화면)이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1.07.19 jungwoo@newspim.com |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염 시장은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전체적으로 긴장이 풀리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효과를 보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방역 당국을 믿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을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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