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 힐링'을 주제로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부모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공예협동조합과 연계해 생활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2021.04.30 memory4444444@newspim.com |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특수교육대상 부모들과의 정보교류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참여자의 99%가 '매우 만족하다'는 의견이었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을 위한 부모 역량강화, 학부모 상호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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