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판 마켓 오케이빛, 메이크글로벌, 풀필먼트 수출 지원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리아센터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2009년 종합무역상사 제도 폐지 후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및 진출 지원을 위해 실적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기업을 선정, 수출 확대를 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실적, 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리아센터는 이커머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해외 진출의 가교로서 중소기업에게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코리아센터의 '메이크글로벌' 서비스(위)와 '오케이빛(OKVIT)' 서비스 [자료=코리아센터] |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해외쇼핑몰 구축부터 해외마켓 입점, 해외마켓 연동, 해외광고, 해외물류까지 해외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해외 진출 맞춤형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및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전 세계 모든 언어로 쇼핑몰을 제작해 주는 '메이크글로벌' 서비스와 국내 상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는 해외직판 오픈마켓 '오케이빛(OKVIT)' 서비스, 7개국 9곳의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Open Fulfillment platform)' 서비스 등이 유명하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한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만족할 만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