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가 충북교육청에 증평 송산지구내 초등학교 신설을 건의했다.
증평군의회 의원들은 13일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방문해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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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13일 충북도 교육청을 방문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증평군의회] 2021.07.13 baek3413@newspim.com |
군의회는 지난 5월 24일 성명발표에 이어 지난달 21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방문해 초등학교 시설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군 의원들은 이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발맞춰 증평초 학구, 삼보초 학구, 가칭 송산초 학구 등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편의중심형 학구 설정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연풍희 의장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교육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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