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28년만에 코파아메리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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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전반 22분 앙헬 디마리아의 왼발 칩슛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 정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해 득점과 도움 부문 1위를 기록한 리오넬 메시는 코파컵을 처음으로 들어올림과 동시에 첫 메이저 트로피를 안았다.아르헨티나는 대회 통산 15번째 트로피를 차지해 우루과이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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