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군산시에서 일상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와 완주군에서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에서는 지난 9일 11명의 확진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해 사흘간 일상 감염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대부분은 20대 젋은층들이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7.11 lbs0964@newspim.com |
군산시에서 발생한 확진자들 가운데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지난 8일 감염된 20대(전북 2415) A씨와 접촉해 5명이 양성판정을 받기도 했다.
또 밤사이 완주군에서는 40대 1명이 대전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제시에서 9일 확진된 40대 1명의 감염경로는 전남 순천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무주군 10대 1명도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를 접촉해 같은 날 양성판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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