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정선과 고성에서 지역 내 리조트 여직원, 어머니와 아들 등 4명이 추가 감됐다.
강원 고성군 [사진=뉴스핌DB] 2021.07.10 grsoon815@newspim.com |
10일 각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정선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정선 56번) 씨, 부산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B(정선 57번) 씨, 고성 토성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C(고성 35번) 씨, 20대 남성 D(고성 36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정선지역 모 리조트에 근무하며 B씨는 이 여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당 리조트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C씨와 D씨는 어머니와 아들 관계로 이들은 최근 충남 천안에서 가족 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돼 이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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