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3호점인 '강남점'을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에그슬럿 3호점은 서울 최대 상업 중심지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90석 규모로 문을 연 국내 첫 로드샵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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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삼립 |
에그슬럿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지난 2월 한정 출시했던 연일 완판을 기록했던 프리미엄 메뉴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 메뉴를 재출시한다(일 30개·강남점 한정). 이외에도 에그슬럿 전 매장에서 용과와 리치로 만든 여름 한정 '스파클링 용과 레모네이드'도 강남점 오픈 기념으로 판매한다.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8일부터 일주일 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정판 크루 피규어 키링,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커스텀 벌룬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솔티드 초콜릿 칩 쿠키 무료 쿠폰(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다운로드 가능)과 샌드위치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스파클링 용과 레모네이드 무료 증정 쿠폰도 제공한다.
사회공헌 캠페인인 소셜라인업(Social Line Up)도 진행한다. 에그슬럿 강남점 방문 고객이 언택트 웨이팅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주문한 뒤 대기한 시간만큼 적립되는 방식으로, 누적된 금액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한 월드비전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코엑스, 여의도에 이어 서울의 핵심 상권인 강남역에 에그슬럿 3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구현된 에그슬럿만의 고품격 에그샌드위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