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자연·향토자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들로만 엄선해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는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반딧불이 서식지와 남대천, 태권도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사진=무주군] 2021.07.07 mujunews@newspim.com |
운영 프로그램은 △축제의 핵심인 '반딧불이 신비탐사' △태권도원과 연계한 '1박 2일 생태탐험' △야간에 이뤄지는 대표문화행사 '낙화놀이' △지역대표 역사문화행사인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행렬 등이다.
군은 축제장을 따로 조성하지 않고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1박 2일 생태탐험'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낙화놀이'와 '봉안행렬'은 방역단계가 2단계로 상향될 경우 취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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