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숭실대학교는 6일 학부모의 대입전형 이해를 돕기 위한 '2021학부모 대상 전형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숭실대 형남공학관 형남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사전 신청한 서울·경기·인천 지역 고교생 학부모 5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숭실대 입시 전형 소개와 지난해 입시 결과 보고, 수업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문 입학사정관과 학부모 일대일 상담도 제공됐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숭실대학교가 지난달 26일 형남공학과 형남홀에서 '2021 학부모 대상 전형 세미나'를 열고 수도권 지역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2021.07.06 filter@newspim.com [사진제공=숭실대] |
숭실대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17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14일까지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안내한 URL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 300명에게 2022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S-Star(학과 소개 책자), 숭실숭실 전형탐구·학종탐구 책자, 자기소개서 및 면접 가이드북 등 입시 자료를 우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다수의 입시 설명회와 박람회가 온라인으로만 진행돼 안타까웠다"며 "고교 교사를 비롯해 학부모, 고등학생에게 투명하고 유익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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