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편으로 제작...금융 소비자들 관심 끌어내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제일기획이 해외 주식 거래의 편리성과 혜택을 유쾌하게 풀어낸 삼성증권의 캠페인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삼성증권의 '해외 주식도 국내 주식처럼 쉽게' 캠페인은 해외 주식 거래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관심은 높지만 아직 시도를 못하고 있는 금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캠페인은 해외 주식도 국내 주식처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삼성증권만의 다양한 혜택을 영상 속에 녹여내며 이들의 시선을 끈다.
[자료=제일기획] |
캠페인은 본편 영상과 바이럴 영상으로 나눠 각각 타깃에 맞는 컨셉으로 제작했다.
총 3편으로 제작된 본편은 일반인들이 해외 주식을 하면서 실제 겪었을 법한 답답했던 상황들을 삼성증권이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먼저 '거래 시간' 편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미국 시장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투자 정보' 편은 삼성증권 리서치 센터에서 분석한 해외 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수수료' 편은 신규 고객에 대해 수수료 할인 혜택과 최대 100달러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배우 이상윤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전한다.
바이럴 영상은 최근 해외 주식 거래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총 2편으로 제작된 바이럴 영상은 중독성 높은 멜로디와 함께 삼성증권만의 다양한 혜택을 합창단의 형태로 담아냈다. 특히 외국인 모델들의 수준 높은 노래 실력과 능청스러운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캠페인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바이럴 영상을 먼저 공개해 MZ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후 본편을 추가로 공개해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본편과 바이럴 영상을 포함한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4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