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1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2021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 포스트[사진=경남교육청] 2021.06.23 news2349@newspim.com |
'지능정보시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남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는 빅데이터‧AI 플랫폼 관련 글로벌 미래교육과정, 정책, 관련 산업 및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미래교육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화를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 설계 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래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탠포드대학 대프니 콜러교수, 노스웨스턴대학 존 로저스 교수, 유네스코 본부 소비 타윌 미래혁신교육국장, 호주의회 앤서니 맥케이 교육위원장, 도쿄 가쿠게이대학 마나부 키시 명예교수, 조선대 박현주 교수, KAIST 정재승 바이오및뇌공학교수, 포노사피언스의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서울대 임철일 교수, 국가수리과학교육소 김현민 소장 등이 기조 강연한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첫 날 특강에서 아이톡톡의 빅데이터‧AI 플랫폼 개발 관련 내용을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특히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미래교육 AI 학습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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