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도내 공공시설에 대한 개방을 더 확대해 도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차장·체육시설·회의실 등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청 2021.06.21 mmspress@newspim.com |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으로 전국 공공자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이다.
제주도는 공유누리서비스를 지난해까지 공공자원 90개소를 개방하여 운영했다.
올해는 공공자원 개방을 더욱 확대해 주차장, 체육시설 등 121개의 공공자원을 추가로 등록해 총 211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방된 도내 공공자원은 주차장 123개소, 체육시설 28개소, 문화·숙박시설 23개소, 강의실·강당 21개소, 교육강좌 11개, 회의실 5개소 등이다.
도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공유자원의 위치, 예약방법, 심사여부, 이용요금 등을 확인하고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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