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8일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유누리 서비스 이미지[사진=창원시] 2021.06.18 news2349@newspim.com |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누구나 공유누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의 행정·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한 달간 공공개방자원 실태조사와 일제정비를 마치고, 공유누리에 등록된 522개 공유개방자원을 수정·보완 했다.
코로나19 방역물품, 휠체어, 문화강좌, 체육시설 등 총 40개의 신규자원 발굴해 창원시 전체 561개의 공공 개방 자원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시민 체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 일상생활에 편익을 줄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을 더욱 확대하고 공유해 시민 생활 속에 공유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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