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가 건축공사 현장에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20일 서구청은 연면적 5000㎡ 이상 신축 건축공사 현장 방문자와 근로자 등에 비대면 출입과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청] 2021.06.20 gyun507@newspim.com |
기존에는 수기명부를 이용해 출입자를 확인했다. 때문에 누락이나 미작성 등으로 관리가 용이하지 않았다.
서구청은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건축물 및 공공건축물 건축인허가 시 보건복지부 제공 전자출입명주(KI-Pass) 앱 설치 또는 안심 콜 출입 관리 서비스를 개설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축공사장 정기 안전점검 시 시공 감리실태 검점과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사항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안점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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