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중국 충칭에서 개최된 제7회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에서 무주반딧불축제와 덕유산, 적상산,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등으로 대표되는 무주군 관광지를 홍보영상으로 제작·상영했다.
충칭 국제관광박람회[사진=무주군] 2021.06.17 mujunews@newspim.com |
군은 반딧불이의 일생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고,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양성을 위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필요성 등을 홍보책자를 통해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서부의 중심인 충칭시인민정부가 주최한 것으로 중국내 30개성을 비롯해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중국 이외 국가로는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티아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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