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9명·경기 184명…수도권 확산세 여전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4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9191명이다(그래프 참고).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22명이다. 수도권인 서울이 199명, 경기가 18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에서는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발생 확진자 수는 23명이다.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추가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9명 ▲유럽 1명 ▲아메리카 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이며 현재 6760명이 격리중이다. 밤사이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1993명이며 치명률은 1.34%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이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61만7181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는 총 1321만9207명이며 인구대비 접종률은 총 25.7%다. 2차 예방접종자는 누적 347만237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1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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