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전담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초고령사회 대비 전담팀(TF) 첫 회의[사진=부산시] 2021.06.15 ndh4000@newspim.com |
전담팀에는 4개 반 27개 부서, 3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분야만이 아닌 시정 전반적인 정책 수립 변화와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건강·돌봄 등 복지영역 ▲교통 분야 편리한 환경개선 ▲15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가시설, 소규모 문화시설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시는 부산노인의 행복지수 조사 등 지역 노인들의 특성을 살피고, 앞으로 전담팀 회의에서 발굴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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