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북한 지방물가 편차 심해 주민들 혼란 가중..."아침과 저녁 시세까지 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역재개 희망 없는 한 환율시장 바닥 칠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최근 북한의 장마당 물가가 지역마다 큰 편차를 보이며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평안남도의 한 주민소식통은 "최근 장마당 쌀 가격이 하루 사이에도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물가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삭주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북한 평안도 삭주군 압록강 인근에서 철조망 너머로 북한 군인들과 주민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 소식통은 "달러 환율 역시 아침만 해도 1달러에 내화 6100원이었으나 저녁에는 5300원으로 하락했다"면서 "식량가격뿐 아니라 환율시세도 아침에서 저녁이 되면 달라져 혼란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마당 물가가 하루에도 큰 편차를 보이니 주민들은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식량을 구매하기 위해 장마당 파장시간에 맞춰 몰려들고 있다"면서 "다만 식량 가격이 아침 개장시간보다 더 비싸진 경우도 있어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한다"고 했다.

평안북도의 주민 소식통 역시 "6월 들어 장마당 물가를 보면 전반적으로 식량 가격은 상승세에 있고 환율은 하락세에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일년 중 5~6월은 지난 해 생산된 곡물재고량이 거의 소진되는 보릿고개 시기라 식량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이유로 국경무역 재개가 지연돼 식량 수입이 중단돼 식량가격은 더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달러 환율 시세는 지난 5월만 해도 조중 무역 재개에 대한 희망으로 1달러에 내화 7100원까지 상승했었다"면서 "6월에 들어서며 5000원대로 하락했고 앞으로 무역재개 희망이 없는 한 환율시장은 바닥을 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율하락 배경에는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국경무역이 곧 공식 재개될 것이라는 희망이 점점 사라졌기 때문"이라면서 "수출입무역을 위해 외화를 사들이는 무역회사들이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