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성금 1500만원과 가림패치 지원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실명예방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돕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 실명 예방사업을 후원했다.
심평원은 임직원 성금 1500만원과 약시 가림패치 740개(2만 6480매)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지원했다. 성금은 전액 개안 수술비로 지원되며 가림패치는 약시판정을 받은 10세 미만 아동들에게 지원된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왼쪽)이 8일 한국실명예방재단 강윤구 이사장에게 실명예방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심평원] |
심평원은 희귀난치병 환우 치료비 지원, 보건의료 사회공헌 공모 사업, 강원도 공공의료원 의료비 지원 등 기관 고유의 업무에 맞는 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선민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실명예방 치료가 절실한 환우들에게 빛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rag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