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가스안전공사가 8일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우수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재난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재난 예방정책을 펼쳐 지난해 가스사고를 역대 최저인 98건으로 줄였다.
가스안전공사.[사진=가스안전공사] 2021.06.08 baek3413@newspim.com |
또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과 ISO22301,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국내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사는 지난 10년간 서민층 75만 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을 개선하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82만여개를 무료로 보급했다.
임해종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이 국민안전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달려 온 결과물이다"며 "앞으로 가스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써 역할과 책임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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