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함슬옹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주한 중국 대사관 근처에서 국적법 개정안 입법 반대 1인 시위를 3일째 이어갔다.
함 후보는 "전당대회 준비도 절실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라 생각해 1인 시위를 시작했다"며 "지금 중국에 어설프게 문 열었다가 나중에 이들이 우리 혈세로 만든 혜택을 누리게 될 텐데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중국몽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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