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대학교 전경[사진=경남대학교]2020.1.18 news2349@newspim.com |
경남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1학년도 상반기 대학 방역관리 우수 운영사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 간 '대학 특별방역 주간'을 운영하며 대학별코로나19 확산 방지 체제를 점검했다.
경남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관 폐쇄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택배 도서 대출' 및 '드라이브 스루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책 소독기를 통한 상시 도서 소독과 비대면 도서 반납기, 비대면 도서 대출기를 설치해 코로나19 상황에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제공해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남대 안전한 캠퍼스와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학내 모든 부서와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비대면 강의 체계 구축과 교내 출입문 일원화 및 강의실 소독, 출입자 체온 상시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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