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지어소프트가 자회사 오아시스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52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6.17%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어소프트의 자회사 오아시스마켓은 NH투자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을 IPO 대표주관사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켓컬리 대항마'로 불리는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의 상장이 가시화되며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에도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설립 후 오프라인 매장 사업을 중심으로 유통, 물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 온라인 새벽배송 사업에 진출해 단숨에 업계 3위까지 올라섰다. 지난해 매출액은 2386억 원, 영업이익은 97억 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어소프트는 전날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몰리며 3.31% 상승 마감했다.
[로고=오아시스마켓] |
zunii@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