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지한솔, 4년만의 우승에 장하나, 통산50억 돌파하기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시즌 7번째 대회는 개막일부터 기상악화로 인해 힘을 빠지게 했다.

티샷 시간에 맞춰 준비를 마친 KLPGA 선수들은 낙뢰와 비로 인해 4시간10분 기다렸다. 늦게 시작한만큼 여파는 잔여경기로 이어졌다.

개막전 당일 낙뢰로 인한 지연으로 클럽하우스 대기중인 선수와 관계자들. [사진= KLPGA]

2라운드에서 63명의 선수들은 정규 18홀과 함께 4~6개홀을 돌아야 했다. 그만큼 체력 소모가 심했다.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선수중 하나는 '시즌3승자' 박민지(23·NH투자증권)였다.

시즌3승을 하느라 온 정신을 집중한데다가 기상 악화에 첫날 1오버파(공동70위)를 했다. 둘쨋날 보기없이 버디7개를 몰아쳐 공동13위(6언더파)를 했지만 격차를 줄여 톱10에 진입했다. 최종 순위는 공동8위(11언더파)다.

코스 난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둘째날엔 잔여경기와 함께 2라운드를 소화해야 하는 것을 감안, 2개홀의 핀 위치를 더 쉽게 위치시켰다. 그만큼 시간도 당겨졌고 버디도 많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제9회 E1 채리티 오픈 FR 안개 낀 18번홀. 자욱한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가 안돼 경기 시간이 1시간 늦춰졌다. [사진= KLPGA]

최종일인 30일 이번엔 다시 안개가 훼방을 놓았다. 시간은 1시간 늦춰졌다.

시즌 개막전부터 강풍과 여러 기상악화에 단련된 선수들은 맑은 하늘 아래서 날았다. 비교적 평이한 코스와 핀 위치도 한몫했다. 보기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우승자의 향방을 가른 건 버디 개수였다. 전반전은 마운틴 코스, 후반전은 개울이 위치한 레이크 코스에서 치러졌다. 3년6개9월만에 우승한 지한솔은 버디6개와 보기1개를 했다.

우승 부담감에 상위권 선수들은 버디를 많이 못냈다. 하지만 기록이 쏟아졌다. 홀인원과 함께 이글이 6개(이승연, 김지현, 이정민, 박서진, 이기쁨, 조아현)나 나왔다. 전반전 이글은 1개(최혜용)뿐이다.

3년6개월만에 통산2승을 안은 지한솔. [사진= KLPGA]

첫날 공동선두를 한 지한솔은 연이틀 선두를 유지했다. 지한솔은 마지막날에도 보기1개를 했지만 버디4개로 전반홀을 2홀차로 앞서 나간뒤 후반전에 버디2개(파3 14번, 파5 15번홀)를 추가,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중 지한솔은 "바닥을 치고 올라왔다. 샷이나 퍼팅 감각이 최고조다"라며 우승을 자신한 만큼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역대통산 상금 50억 공약을 선언한 장하나는 KLPGA 사상 첫 대기록을 써냈다.

장하나는 파4 4번홀에서 트러블샷에 빠졌지만 이를 파로 막았다. 이어 자신있는 파3홀인 5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후 파4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상승세는 이어졌다. 후반 시작홀인 파4 10번홀과 12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다. 단숨에 안나린과 함께 공동3위가 된 장하나는 더 이상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지만 최초의 선수가 됐다.

통산상금 49억5388만9379원을 쌓은 장하나는 공동3위 상금 5200만원을 보태 50억 588만9379원으로 늘렸다.

장하나는 KLPGA 사상 첫 통산 상금 50억을 돌파했다. [사진= KLPGA]

단독5위(14언더파)엔 유해란, 루키 김희지는 6타를 줄여 12언더파로 단독7위를 했다. 박민지와 함께 강예린이 공동8위(11언더파), 시즌 첫 메이저 우승자 박현경은 한진선과 함께 공동10위(10언더파)에 자리했다.

대회전 임희정의 팬클럽은 '파이팅'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대회장 앞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임희정은 장수연, 박채윤 등과 함께 공동15위(9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우정은 24위(7언더파), 루키 송가은은 공동25위(6언더파), 배경은은 공동57위(1오버파)를 기록했다.

또 하나.

이 대회엔 3개의 홀인원이 쏟아졌다.

1라운드에서 김초연(26)이 파3 174야드 17번홀에서 홀인원을 한데 이어 2라운드에선 조혜림이 파3 156야드 14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났다.

3라운드 홀인원의 주인공은 '쌍둥이 자매' 김새로미였다. 김초연과 같은 17번홀에서 홀인원을 한 김새로미에게 부상(3300만원 상당의 자동차)은 주어지지 않았다. 홀인원 부상은 최초 달성자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KLPGA 투어 단일 대회 최다 홀인원은 2009년 넵스 마스터피스 대회의 5개다.

박현경은 공동10위로 마감했다.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