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초연이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써냈다.
생애 2번째 홀인원을 써낸 김초연. 사진은 전남 영암 대회 모습. [사진= KLPGA] |
김초연(26·골프존)은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본선 64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첫날 파3 17번홀에서 홀인원을 써냈다.
그는 지난 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써낸데 이어 2번째 홀인원의 행운을 만났다. 평생에 한번 하기도 어려운 홀인원을 2달간 2개나 넣었다.
김초연은 2번째 홀인원으로 3300만원 상당의 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9 프레스티지 LPG3.5를 부상으로 받는다. 첫 번째 홀인원 부상은 1000만원 상당이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