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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세종시 학교 대상'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 체험교실'

기사입력 : 2021년05월28일 16:39

최종수정 : 2021년05월28일 16:39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지바이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두루고등학교' 및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학생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바이크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이며, 교육은 5월 26~27일 양일 진행되었다. 

무면허운전 금지 등 전동킥보드 안전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이 5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이번 안전교육은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지바이크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세종시 대중교통과의 요청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음주고글을 이용한 간접 음주체험, 주·정차 가이드라인 및 보호장비 체험, 개정 도로교통법 OX퀴즈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업체 측은 그간의 안전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 학생은 "그동안 경험했던 이론 중심 안전교육은 흥미가 가지 않았는데, 체험 교육이라 이해도 쉽고 집중도 잘 되었다"며 "특히 음주고글을 이용한 간접 음주운전 체험이 재미있었는데,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게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업체 측은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 대상으로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이 필요한 학교, 지자체 및 기관은 지바이크에 신청할 수 있다.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안전사고 없이 전동킥보드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전동킥보드의 안전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만큼, 바람직한 탑승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바이크는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서울 강서구·강서경찰서, 인천 서부경찰서, 창원 서부경찰서 등 다양한 기관과 공동으로 안전 라이딩 전국 홍보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지바이크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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