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예술교육의 추진을 위해 학교예술교육 교육과정 내실화를 비롯해 학생의 예술체험 기회 확대,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연계 활성화 등을 내실 있게 실현,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인재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전교육청은 심미적 감수성 및 인문소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 및 학교 맞춤형 특색있는 예술교육을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5.25 memory4444444@newspim.com |
학생의 비대면·대면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해 코로나19로 학생의 정서적 결손을 보완하고 회복 탄력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예술교육 환경을 선진화해 일상적 예술체험 교육공간을 창출한다.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교사공동체 지원으로 등교·원격수업에 필요한 맞춤형 예술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한다. 지③역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 연계 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지속 발전을 위한 안정적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대전학교 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을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대전학교예술교육의 발전을 꾀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행복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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