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380km 구간에 대한 종합 조사를 통해 이용 불편, 안전 위해 요인들을 확인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도로 환경 정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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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사진=장성군] 2021.05.21 kh10890@newspim.com |
현재 도로 내 파손 구간을 신속하게 보수하는 한편 안전 운행을 위해 차선 도색을 보강하고 있다.
도로 위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정비해 사고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중이다. 총 사업비는 5억원 규모로 내달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특히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침수와 포트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