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3명·경기 168명…수도권 확산 여전
1차 예방접종자 9548명 추가…접종률 7.3%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만에 6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8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3만1061명이다.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661명이다. 수도권인 서울이 253명, 경기가 1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41명 ▲경남 38명 ▲전남 26명 ▲울산 22명 ▲경북 19명 ▲인천 16명 ▲제주 14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대전 10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충북 5명 ▲대구 4명 ▲세종 3명 순이었다.
장수군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장수군] 2021.05.15 lbs0964@newspim.com |
해외 발생 확진자 수는 20명이다.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추가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 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87명이며 현재 7883명이 격리중이다. 밤사이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1896명이며 치명률은 1.45%다. 위중증환자는 150명이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9548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는 총 373만1221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총 7.3%다. 2차 예방접종자는 7만9705명이 추가돼 누적 90만5420명으로 집계됐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409건이 늘어 총 2만1944건으로 집계됐다. 근육통·두통·발열·오한 등 사례가 2만1045건(95.9%)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97건, 신경계이상반응 등은 583건이었다. 사망사례는 3건이 추가돼 119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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